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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이프로세미콘,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위한 iGaN社와 Kick-off 세레모니 진행, 양산 단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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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프로 작성일2020-12-01본문
2차전지 활성화 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 자회사 에이프로세미콘, 8인치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위한 싱가포르 iGaN社와 Kick-off 세레모니 진행 …,
양산 단계 초읽기 돌입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전문 기업 에이프로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세미콘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파운드리 업체 iGaN社와 싱가포르 현지시간 기준 11월 23일 8인치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Kick-off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사진참조).
[사진설명: 에이프로세미콘 및 iGaN社 임직원 단체사진]
에이프로는 2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던 2018년, 기존에 납품하던 2차전지 활성화 장비 성능을 개선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반도체 사업부를 신설해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양산을 앞둔 단계까지 도달해, 올해 7월 상장을 앞두고 반도체 사업부를 별도의 법인(에이프로세미콘)으로 만들어 분사하였다.
이번 iGaN社와의 협업은 에이프로가 오랜시간 연구해왔던 기술 및 사업모델을 본격화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내연기관 자동차의 퇴출로 더욱 각광받게 될 2차전지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GaN 전력반도체 소자의 경우 2차전지 시장 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이프로의 사업다각화와 성장 전략에 더욱 기대감을 심어준다. 이번 세레모니 이후 본격적인 파운드리 생산이 진행 될 예정이며, 에피웨이퍼의 경우 최근 계약을 맺은 미국 Veeco社의 MOCVD 장비가 2021년 국내에 입고되는 대로 에이프로세미콘에서 생산할 예정인데, 여기서 생산된 8인치 GaN 에피웨이퍼를 파운드리에 직접 적용하여 전력반도체 제품 생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GaN社와의 이번 협업에 대해 에이프로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등 국가간 이동의 제한은 여전하나, 사업추진 일정상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어 진행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회사의 미래 사업이 더욱 구체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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